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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영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시가문학회 한국시가문화연구 한국시가문화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87 - 21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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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 東文選』 소재 七言排律의 選詩 樣相에 대하여, ‘遊戱的 상황에서의 作詩 강조’와 ‘應酬性이 높은 次韻詩의 수록’,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의 반영’이라는 세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遊戱的 상황에서의 作詩 강조’는 遊宴・賀禮・謝禮 등의 유희적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의례적 행사에서 문인들의 사교를 반영하는 것으로, 칠언배율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應酬性이 높은 次韻詩의 수록’은 送別・寄贈・和答의 次韻相酬하는 경우가 많은데, 次韻詩의 비중이 높은 것은 개인적인 측면보다는 관계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반영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활용성의 반영’은 『동문선・오언배율』에서의 選詩 경향인 전통적 배율의 기능성을 포함하여, 한편으로는 오언배율과 구분할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하였다. 칠언배율은 求官의 奉贈과 같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동일함을 보이지만, ‘題詠・集句・題畫・勸戒・挽章’의 題材는 오언배율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題材는 칠언배율의 활용에 있어서 오언배율과 구분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문선』에서의 칠언배율에 대한 選詩는 동아시아권에서 가장 충실하게 이뤄졌다는 측면과 칠언배율의 選詩 樣相을 통하여 구체적인 詩體의 활용 양상을 확인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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