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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혜숙 (몽골 국립 올라안바아타르대학)
저널정보
한국몽골학회 몽골학 몽골학 제78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47 - 17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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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한ㆍ몽 여인 교류는 고려로 시집온 몽골 공주와 몽골로 시집간 고려 여인들로 나누어진다. 본고는 『고려사』등 각종 문헌에 기록된 고려 여인에 관한 86개의 사례, 총 465명에 이르는 고려 여인들의 몽골행을 살펴보았다. 고려 여인들의 몽골행은 몽골이 요구하는 동녀(童女)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이외에도 군인들의 처, 무당, 기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몽골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녀(童女)는 13세부터 16세 사이의 양가자제(良家子弟)로 제한되어 있으며, 처녀(處女)나 ‘절대 미색을 지닌 소녀(童女絶美者)’, 고려미인(高麗美人)으로 불린다. 고려의 동녀들은 명문가일수록 처음부터 무언가의 의도로 몽골에 보내져 친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과 함께 서서히 그들이 대원올로스의 주류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 한 해에 몽골로 보내지는 동녀의 숫자는 평균 40∼50명이며, 그 기간도 1260년 대원올로스 성립부터 1369년 북원이 건국하는 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려와 몽골은 후대 대청제국 때 만주와 몽골 간의 귀족 연혼과는 달리 전반적인 연혼 관계가 행해졌다고 보는 편이 더 진상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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