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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고은 (DGB금융지주) 강상목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생산성학회 생산성연구: 국제융합학술지 생산성연구: 국제융합학술지 제38권 제6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67 - 19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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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ESG 평가 결과를 추가 산출물로 간주함으로써 기업이 생산하는 가치의 다면적 성격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상장기업의 2012~2023년 재무·ESG 데이터를 결합하여, 확률변경분석(Stochastic Frontier Analysis, SFA)을 활용한 다중 산출물 생산함수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ESG 성과가 향상될수록 기업은 단기적으로 부가가치 창출 효율성이 저해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ESG 평가 대응을 위한 자원 투입 및 거버넌스 개선, 공시 강화 등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비용을 상승시키고 생산성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 규모별 비교에서는 중견기업이 가장 높은 생산효율성을 보여 대기업의 복잡한 내부 지배구조나 중소기업의 자원 한계를 동시에 회피하면서 부가가치와 ESG 성과를 균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대기업은 ESG 활동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추가 투입 대비 점수 상승 폭이 제한되는 딜레마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ESG를 CSR 활동이나 비용 요인이 아닌, 기업 운영의 필수적 산출물로 재정의함으로써 ESG 공시 의무화 시대의 기업 가치평가와 전략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특히, 확률변경분석을 통해 ESG 성과를 포함한 다중 산출물 생산함수를 계량적으로 추정한 결과, ESG 활동이 기업 생산효율성에 미치는 구체적 영향과 규모별 상이한 성과의 원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업에 대해 규모 차별화된 ESG 지원책과 ESG 평가 체계의 정교화 제고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및 ESG 평가 체계
Ⅲ. 자료 및 연구방법
Ⅳ. 실증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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