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용복 (제주대학교) 최명일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29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188 - 231 (44page)
DOI
10.46407/kjci.2025.02.129.188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제주 4·3사건의 사회적 기억을 탐구하기 위해 제민일보의 <4·3은 말한다>를 대상으로 의미연결망 분석을 하였다. 특히 ‘무장대’와 ‘토벌대’라는 두 주요 집단의 자아중심 연결망을 조사하여 각 집단의 사회적 기억 형성과 그 복합성을 조명하였다. 분석 결과, <4·3은 말한다>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핵심어들은 사건 발생지, 주요 인물 및 기관, 그리고 사건의 다양한 측면으로, ‘경찰’, ‘무장대’, ‘토벌대’, ‘학살’, ‘희생’, ‘고문’ 등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핵심어들은 제주 4·3사건의 잔혹성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강조하며, 사건의 중요성과 비극적 측면을 사회적 기억 속에 각인시키고 있었다.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토벌 작전’, ‘기록상의 4·3 참상’, ‘진상 조사 활동’, ‘토벌대와 무장대’, ‘해방 이후의 혼란’, ‘피해자와 희생자 기억’ 등 여섯 개의 집단으로 나뉘었다. 특히 ‘무장대’는 마을 주민과 경찰을 습격한 사건 중심으로 기억되고, ‘토벌대’는 주민들을 상대로 자행된 학살과 대규모 희생 중심의 기억을 형성하고 있었다. 두 집단의 사회적 기억은 폭력적 충돌과 구조적 억압의 서사를 보여주며, 제주 4·3사건의 비극성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제주 4·3사건의 사회적 기억이 단일한 서사가 아닌 다양한 주체와 집단의 기억이 교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분석 결과
6.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3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