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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Tomita Shigeru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윤대현 (충남대학교) 박세윤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심리학회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19 - 13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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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성소수자의 신체활동 참여 특성, 참여 장벽, 참여 장벽과 관련된 정서를 알아보고, 성소수자가 인식한 신체활동 활성화 요인을 탐구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33명의 성소수자이며, 연령 은 20∼40대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연구참여자에게 개방형 문항을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범주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결과: 연구참여자 중 1/3은 주 3회 이상, 대부분 혼자 참여 가능한 운동에 참여하고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참여의 이유는 ‘건강유지 및 체력증 진’, ‘체중조절 및 체형관리’ 등 이었다. 참여자의 대부분은 신체활동 참여 장벽을 경험하지 않았으나, 일부(24%) 는 ‘성고정관념에 따른 참여 제약’, ‘이분법적 시설 제약’, ‘아웃팅 불안’ 등의 장벽을 경험하였다. 신체활동 장벽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성소수자에게 예측되는 장벽은 ‘대인관계에 대한 우려’와 ‘성고정관념에 따른 참여 제약’ 등이었다. 이러한 장벽을 경험한 성소수자는 ‘불편함과 불쾌함’, ‘회피심’의 정서를 느꼈으며, 장벽을 경험하지 않 았더라도 ‘불편함과 불쾌함’, ‘민망함과 당혹감’, ‘상실감과 우울’, ‘회피심’ 등의 정서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소수자가 인식한 신체활동 활성화 요인은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 ‘다양한 운동 선택권 확대’, ‘성중립 시설 및 용품 마련’ 등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성소수자는 주로 혼자서 수행하는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성소수자 가 경험한 신체활동 장벽은 이분법적 성고정관념에 의한 종목 및 시설 사용이며, 신체활동 참여에서 대인관계의 손상에 대해 가장 많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 참여 장벽에 대해 불편감 뿐 아니라 상실감의 정서를 겪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는 그동안 체육학분야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성소수자의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시도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성소수자의 신체활동참여에 대한 실질적 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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