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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자은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심리학과 상담 및 임상심리 전공) 송현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저널정보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정서·행동장애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40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31 - 149 (19page)
DOI
10.33770/JEBD.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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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인외상을 경험한 대학생의 정서인식능력을 측정하고, 이러한 정서인식능력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인외상 경험을 보고한 총 5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얼굴 표정 및 음성 자극을 활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WinE')을 개발하여 정서인식능력을 측정하였다. 이후 실험을 통해 측정된 정서인식능력 점수와 설문을 통해 수집된 외상 후 성장 정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상관분석을 수행하였고, 구체적으로 외상 후 성장 수준에 따른 정서인식능력을 살펴보고자 외상 후 성장 점수를 바탕으로 상하위 25% 집단을 구분하여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대인외상을 경험한 대학생의 정서인식능력과 외상 후 성장 간 부적 관계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집단 간 비교 결과, 외상 후 성장 수준이 낮은 대학생 집단의 정서인식능력의 평균 점수가 외상 후 성장 수준이 높은 집단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부정적 정서에서 이러한 경향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인외상을 경험한 개인이 타인의 부정적 정서를 상대적으로 더 위협적으로 지각하며, 이들은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타인의 부정적 정서를 덜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 실험 자극인 얼굴 표정 및 음성 자극을 통해 정서인식능력과 외상 후 성장 간 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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