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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낙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홍옥숙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64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87 - 21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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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부터 영국을 비롯한 서양의 선박들이 천체 관측과 지도 제작, 교역선을 위한 수로 개척,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할 교두보 확보 등의 목적으로 조선을 찾아왔고 해도와 기록을 남겼다. 19세기 중반이 되면 남해와 제주도, 동해, 황해 등 전 해역에 대한 서양의 조선 탐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영국 해군의 탐사 활동은 19세기 말까지 계속되었고, 영국의 대러시아 정책의 일환으로 발생한 1885년 거문도 사건으로 절정에 이른다. 논문은 영국 해군 소속의 에드워드 벨처(Edward Belcher, 1799-1877) 함장이 남긴 기록과 해도를 중심으로 하여 1845년의 제주도와 거문도 인근 해역의 탐사 활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벨처 이전 영국 해군의 조선 항해기
Ⅲ. 『사마랑호 항해기』에 나타난 제주도
Ⅳ. 『사마랑호 항해기』를 통해 본 남해안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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