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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아 (성균관대학교) 구자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5권 제6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687 - 700 (14page)
DOI
10.47294/KSBDA.2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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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가 단 몇 초 만에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면, 우리는 예술 창작의 의미를 어떻게 다시 정의해야 할까? AI 기술의 발전은 시각 예술 창작의 전통적 방식에 도전장을 던지며, 창작의 주체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예술가들은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예술로 인정하지 않으며, AI를 창작 주체로 보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다. 이로 인해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인간이 주체인가? 아니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지닌 AI가 진정한 주체인가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술 창작 협업의 주체로서 AI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이미지 생성형 AI 중 대표적인 달리(DALL-E)3와 미드저니를 사용하여 디퓨전 모델의 특징을 검증하였다. 이미지 생성형 AI 알고리즘의 자율성을 나타내는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동일한 프롬프트 입력에도 매번 다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오토포이에시스(자기생성)의 자율성과 이미지 생성형AI 알고리즘의 자율성 이론을 비교하여 AI의 역할과 사용자와의 협업이 어떻게 시각 예술 창작에 기여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기존에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예술 창작이 이미지 생성형 AI의 알고리즘 자율성과 협업하여 인간과 AI가 함께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AI는 사용자와의 협업 없이는 완전한 예술 창작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의 창의적 능력과 AI의 계산적, 반복적 작업이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때 가장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AI와 사용자가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창출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AI 예술가는 기존의 독립적인 예술가가 아닌, 창작을 돕는 AI와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예술가임을 보여준다. 또한, 앞으로 AI 예술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문화, 예술, 디자인 측면에 의미 있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이미지 생성형 AI
4. 시각 예술 창작 주체로서의 협업 가능성
5. 결론 및 시사점
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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