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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진 (국립중앙박물관)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62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491 - 51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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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금까지 확보된 발굴성과를 통해 서봉총 북분과 남분의 성격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서봉총은 경주 노서동에 축조된 고분으로 북분이 선축되고 남분이 후축된 표형분이다. 1926년과 1929년 일본 조선총독부의 주도로 첫 번째 발굴이 이루어졌지만, 조사내용의 부재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재발굴을 진행하였다. 서봉총 북분과 남분은 고분의 규모와 매장시설의 구조, 부장품 등 고분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에서 상반된 양상이 확인된다. 서봉총의 축조 시기를 남분이 북분보다 늦게 축조된 점이 재발굴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점과 북분과 남분에서 공통으로 출토된 이식과 토기류를 근거로 6세기 초로 판단하였다. 고분의 축조 시점에 맞추어 북분의 피장자를 6세기 초에 사망한 왕비로 추정하고 남분의 피장자는 북분의 피장자와 친연관계에 해당하는 인물로 이해했다. 6세기는 장제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서봉총 남분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남분과 비슷한 시기에 축조되고 같은 형식의 이식이 출토된 은령총과 보문동 고분(1918)과 비교했을 때 남분의 작은 봉분과 간소한 부장양상은 사회적 변화의 결과물이 아닌 피장자의 성격이 반영된 결과물로 판단하여 북분과 남분 피장자의 관계를 친연관계이면서 수직관계에 해당하는 인물로 추정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서봉총의 출토품 분류
Ⅲ. 서봉총의 축조 시기
Ⅳ. 서봉총의 성격과 피장자 검토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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