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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정훈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통권 제66호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63 - 108 (46page)
DOI
10.37245/kjst.2024.11.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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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네그리의 한국적 수용이라는 맥락에서 네그리 사상의 핵심이 무엇이며 어떤 한계를 가지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네그리의 사유와 그에 대한 국내의 비판적 논의들에 대한 문헌연구를 방법론으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네그리에 대한 국내 수용에서 다양한 경향의 한국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제국’, ‘비물질노동’, ‘다중’ 개념을 중심으로 네그리의 이론을 비판해 왔다. 하지만 이들은 ‘삶정치적 생산’이라는 네그리 이론의 중심축을 놓치고 있었다. 본고는 네그리 사상의 합리적 핵심을 ‘삶정치적 생산’ 개념에서 찾아야 함을 그의 저작에 대한 검토를 통해 논증하고자 했다. 제국은 삶정치적 생산의 역량을 통제하려는 삶권력의 주권형태이며, 비물질노동은 삶정치적 생산을 수행하는 행위자들의 헤게모니적 노동 형태이며, 다중은 삶정치적 생산의 과정이자 결과로서 산출되는 주체성이다. 그러므로 제국, 비물질노동, 다중에 대한 비판은 삶정치적 생산에 대한 비판을 경유할 때 더욱 생산적인 것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삶정치적 생산이 동시대 자본주의 축적양식의 분석론이 자 역사유물론의 새로운 판본임을 보였다. 더불어 삶정치적 생산 개념이 갖는 한계와 난점들을 동시대 자본주의 축적체제에 대한 이해 문제, 대안적 정치적 주체성의 이해 문제를 중심으로 비판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국내에서 네그리에 대한 심화된 연구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 분석,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이론적 토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제국』이라는 사건? 어쩌면 해프닝?
2. 마르크스는 마르크스를 넘어섰는가?
3. 하지만, 네그리의 합리적 핵심은 삶정치적 생산론에 있다.
4. 삶정치적 생산의 다크사이드
5. 네그리의 이름보다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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