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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봉정민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영남춤학회 영남춤학회誌 영남춤학회誌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19 - 13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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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구의 지역에서 시작된 향토적 지역성을 지닌 전통춤, 달구벌입춤이 자생적으로 전승되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변형과 특성에 관하여 연구해보고자 한다. 2000년대 들어서 나타나는 전통춤 공연활동에서 볼 수 있는 전통의 변형작업 즉 신전통춤 현상은 달구벌입춤에서도 살펴볼수있는데, 바로 원형과 변형 사이에서 다양한 시도와 작업으로 형태를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와 작업은 달구벌입춤의 전통과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연구에 토대가 될 것이며 올바른 전승활동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선행된 학술연구와 문헌을 통하여 자료를 정리하였으며 실연장소에서 채록한 영상을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전수과정을 통한 교육과정에 의해 연구하였다. 신전통춤으로 보는 달구벌입춤은 전통재구성 작업을 통해 전승되고 있다. 움직임의 형태는 원형을 유지한 채 음악에 심미감을 주는 변화나 홀춤을 군무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무대구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변화 등을 보인다. 세대의 변화를 수용하는 전통예술의 계승은 진화한다고 보여진다. 전통춤의 달구벌입춤도 시대적 감각에 맞게 양식화 체계화 된 것처럼 신전통춤으로 규정되는 전통재구성으로 보아야 한다. 달구벌입춤은 전승과정을 거치며 진화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작업의 과정 중 저평가 되는 작업들은 소멸하게 될 것이고 자생적으로 호평받는 작업들이 이어져 춤을 전승해나가게 된다. 이러한 신전통춤의 작업들이 시도되어지는 것은 무분별한 변형이 아닌 진화하는 전통춤 전승방법으로 전해지게 될 것이다. 나아가 전통예술의 새로운 전승 패러다임을 등장하게 하며 올바르고 의미있는 전통 계승 방안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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