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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지숙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프랑스문화연구 프랑스 문화 연구 제61권 제1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15 - 24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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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표는 2016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모로코 출신 프랑스 여성작가 레일라 슬리마니Leïla Slimani의 소설, 2014년 식인귀의 정원에서, Dans le jardin de l’ogre , 2016년 달콤한 노래, Chanson douce , 2020년 타인들의 나라, Le pays des autres 를 통해 여전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삶의 조건을 간접적으로 목도하고, 특히 작가 슬리마니가 제시하는 여성적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시하고자 하는 데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1935년 마거릿 미드, 1970년대 로잘도를 비롯한 여성 연구자들이 내놓은 페미니즘 이론의 궤적을 더듬어 본 후, 슬리마니가 작품에서 제시한 여성적 삶의 새로운 방향성과 패러다임을 직시할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을 본 연구의 주된 내용으로 삼는다. 레일라 슬리마니는 실천적이고 사회 참여적인 작가다. 그가 쓰고자 하는 것은 여성들, 즉 사회적 약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모든 사람이 사적 삶에서 자유와 편안함을 느껴야 하며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된 것이다. 결국, 불합리한 ‘사회적 불균형’이 가져온 ‘절박함을 품고 사는 능동적인 약자들의 반란’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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