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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선필 (순천향대학교) 이운형 (순천향대) 유성용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상품학회 상품학연구 상품학연구 제42권 제3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45 - 51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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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전환사채의 발행과 조건적 보수주의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조건적 보수주의는 사후적으로 특정 악재(bad news)를 적시에 이익에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백원선 2018; Basu 1997). 전환사채 발행 기업에서 보수주의 성향은 양방향으로 예측할 수 있다. 만약 전환사채 발행 기업이 전환 유도 등의 목적으로 상향이익조정을 수행한다면 보수적 회계처리는 덜 관찰될 것이다(Chang, Tseng and Chang 2010). 반면에 채권자들은 악재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Basu 1997), 금융기관의 감시와 감독 하에 있는 경우 보수적 회계처리가 요구될 것이다(홍순욱, 오현민 2016). 본 연구는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Basu (1997)의 모형을 활용하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전환사채의 발행과 비중이 악재의 적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환사채의 비중이 클수록 악재를 이익에 반영하는 적시성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정보비대칭이 심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기존 주주와 일반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금융감독원 (2021)의 지적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전환사채의 발행과 전환권 행사의 규모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환사채 발행이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유발할 수 있음을 발견한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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