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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임병정(명조) ((사)아시아종교연구원) 조소현 ((사)아시아종교연구원 연구위원)
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불교문예연구 불교문예연구 제23권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45 - 7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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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능엄경』의 명상적 특징과 그 치유적 성격을 명상 수행 구조와 심리치유의 원리를 살펴보는 데 있다. 명상의 수행 구조로서 『능엄경』에서는 이종근본(二種根本)으로서 마음의 존재를 밝히고 있다. 일체중생이 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명상 수행자가 끝내 무상보리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 근본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한다. 두 가지 근본은 반연심과 보리열반원청정체이다. 반문문자성(反聞聞自性) 수행은 『능엄경』에서 관세음보살이근원통 수행방편의 핵심으로서 그 정묘한 이치를 드러내고 있지만, 『능엄경』 에서 수행의 본질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초발심의 두 가지 결정한 뜻의정립 여부이다. 반문문자성(反聞聞自性)의 수행공부는 소리를 따라가지말고 소리를 듣는 근본 마음자리인 문성(聞性)을 돌이켜 들으라는 것이며, 단번에 여래장묘진여성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치유의 원리와 두려움 해소에 대해서는 고통의 원인으로서 오음마장(五陰魔障)과 시무외(施無畏)의 치유의 함의를 살펴보는 데 있다. 오음마장은 수행 중에 발생하는 망상의 경계를 구체적으로 밝혀 삿됨과 오류를 방지함으로써, 불과(佛果)를 증득하는 데 장애가 없도록 이끌어주기때문에 수행의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생은 온갖 괴로움에 대해 두려워하고 걱정하기 때문에 포외라는 감정을 낳는데, 포외가 있다는 것은 앞으로 생겨날 괴로움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관세음보살의 괴로움의 구제는 결국 시무외의 보시로 드러난다. 『능엄경』이 제시하는 경설을 통하여, 명상 수행 구조와 심리치유의 원리로서 자리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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