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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권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9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53 - 202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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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영남지역 청동기시대 지석묘 구조의 다양성과 그 사회적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동기시대 시기별로 지석묘 축조과정에서 축조집단이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적 수단을 토대로 사회·경제적 맥락 속에서 지석묘 구조 다양성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검토하였다. 청동기시대 전기에 부분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영남지역 지석묘에서의 구조적 다양성에서 집단의 내부적·외부적 차별화를 하려는 적극적인 시도가 상대적으로 덜 보이다가 청동기시대 후기의 송국리문화권에서 거대한 상석이나 묘역 혹은 다단토광에 다단개석을 가진 대규모 매장주체부, 가시성이 탁월한 입지, 불을 사용한 정화의례 등의 요소가 결합되는 양상이 지역별로 다르게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후기 지역별 지석묘 구조의 다양성은 사회분화의 진행에 따라 사회적 불평등이 발생하고 유력자의 존재가 출현하기 시작했지만 '제도화되지 않은 불안정한 불평등'과 점증하는 사회적 갈등을 역동적으로 암시하는 증거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즉 지석묘 구조의 다양성은 사회적 갈등과 통합의 상징물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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