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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희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교육학과 피아노교수학전공)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70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491 - 517 (27page)
DOI
https://doi.org/10.46639/kjds.2024.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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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피아노의 페달이 큰 의미와 역할을 했던 19세기 음악, 특히 그 가운데 슈만의 작품 ‘Sinfonische Etüden Op.13’, ’Waldszenen Op.82’, ’Gesänge der Frühe Op.133’을 중심으로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악보에 페달 표시가 명확하게 제시된 경우, 둘째, 페달의 시작 표시는 있으나 떼는 것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세 번째, 연주 상 페달이 필요해 보이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경우이고, 우선적으로 나타난 결과는 후기 작품으로 갈수록 페달 표시가 절제되어 간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궁극적으로 슈만의 작품을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작품 해석에 있어 또 하나의 과제를 남기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페달 표시가 분명하게 나타난 악곡에서는 단순한 댐퍼페달의 일반적인 기법 외에 다양한 응용기법들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이는 악보 상의 지시를 넘어 작곡자가 연주자에게 구체적이며 섬세한 음악적 표현을 요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페달을 떼는 곳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이러한 작곡자의 의도는 연주자에게 해석에 있어 독자적인 권한을 허락한 부분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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