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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정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제2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17 - 12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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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박완서 소설 「엄마의 말뚝」연작에 재현된 시공간과 장소에 주목하여 텍스트를 분석하였다. 기존에 단순하게 시간과 장소로 구분되었던 텍스트를 크로노토프, 토포필리아 시각에서 ‘주체성 회복’과 연관지어 살펴보았다. 「엄마의 말뚝」속 엄마의 전근대적 시공간인 박적골에서 근대적 시공간인 서울로의 탈주는, 개인의 삶(시간)의 파편이 역사적 사건과 뒤섞여 흔적을 남기는 길의 크로노토프이다. 또한 자본, 이념, 힘의 논리에 의해 분단이라는 상황을 맞이하여 장소 상실의 경험에 뿌리가 흔들리는 엄마의 경험은 토포필리아를 추동한다. 그리고 잇집의 언덕에서, 경계인이 되어 있는 엄마의 정체성 찾기는 크로노토프에 기반한 토포필리아를 추동한다. 분단 상황이 70년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박완서 소설을 크로노토프와 토포필리아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것은, 근현대의 격동기 속 여성의 삶, 분단, 신식민 상황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주체성 회복의 시공간, 길의 크로노토프
3. 뿌리내림의 미학 : 토포필리아
4. 경계인의 정체성 찾기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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