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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시내 (충남대학교) 신상은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33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11 - 20 (10page)
DOI
10.15724/jslhd.2024.3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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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형 치매(dementia of Alzheimer’s type: DAT) 환자의 이야기 담화능력을 정확한 정보 단위(correct information unit: CIU) 분석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정상군과 구별되는 감별진단에 민감한 변인을 파악하고 청각적 단서 여부에 따라 치매의 중증도별로 나타나는 담화능력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만 65세 이상의 정상 노인 집단 16명, 경도 DAT 집단 16명, 중등도 이상 DAT 집단 16명에게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자발적으로 산출하도록 하였다. 이어 청각적으로 제시되는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듣고 다시 말하도록 한 후, 두 이야기 말하기 과제에서 연구 참여자들이 보인 낱말을 전사하여 총 낱말 수, CIU 그리고 CIU 비율을 산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세 집단 간 총 낱말 수, CIU 수, CIU 비율상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이야기 담화능력이 크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이야기 말하기와 이야기 다시 말하기의 과제 유형 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청각적 단서가 이야기 담화능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집단과 과제 유형 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CIU 수에서만 보였는데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자발적 이야기 과제와 이야기 다시 말하기 과제에서의 수행 차이가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나 청각적 단서의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 : 정상과 경도 DAT 집단의 이야기 담화능력의 차이를 구분하는 민감한 변인은 총 낱말 수와 CIU 비율이었으며, 치매 집단 내 중증도에 따른 차이는 CIU 수만 유의하게 구분해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가 임상에서 DAT의 감별진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각적 단서 제공을 통한 DAT 환자의 이야기 담화능력 촉진을 위한 중재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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