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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가연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39 No.2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41 - 77 (37page)
DOI
10.32355/OUGHTOPIA.2024.10.3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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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 존재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전통적 생각들은 이제 중대한 변환을 겪고 있다. 인간 본성을 둘러싼 휴머니즘(Humanism)과 포스트 휴머니즘(Post Humanism) 간 논쟁 중 하나는 인간의 본성이 본래 있는 것 (Nature)이라는 주장과 구성되는 것(Nurture)이라는 주장이다. 국제정치학에서 현실주의와 자유주의 이론은 인간의 본성을 합리적이고 이기적으로 묘사해왔다. 홉스적 인간 본성에 기반한 이러한 시각은 합리적인 인간 모두가 추구하는 고정 적인 ‘이익’,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혹은 부단히 ‘쓸모를 증명하는 것’을 선한 것으로 치환하는 서구식 합리성에 기반하고 있다. 대표적 신현실주의자인 왈츠는 전쟁의 원인을 합리적인 인간 본성, 정치체제나 경제체제의 내부 적 특성, 그리고 국제정치의 무정부성으로 설명 한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은 모두 인간의 본성이 응당 있는 것이며 그것은 모두가 생존과 권력을 추구하는 고정적인 합리성을 전제로 한다. 토마셀로는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과 진화는 1인칭 (나)의 개인 지향성에서 협력이 요구되는 2, 3인 칭의 공동지향성과 집단지향성을 공유하면서 생각의 구조가 변화하며 이루어졌다고 설명한다. 본고는 현실주의와 자유주의 이론이 상정하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고정적 합리성’에 대해 비판 적으로 고찰하고 ChatGPT-4.0과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가치 판단을 요구하는 대화를 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화 상대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질문의 내용을 해석하고 판단할뿐 아니라 답변을 조정하는 ChatGPT-4.0은 인간의 사고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사회적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국제정치학 이론에서의 인간 본성
Ⅲ. 생각의 구조와 인공지능의 개념 소유
Ⅳ. 인공지능의 사회적 상호작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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