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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영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족연구원 민족연구 민족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14 - 138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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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1937년 강제이주 사건 이전에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 근거는 타쉬켄트에서 1924년에 조직된 ‘한인연맹’과 1925년에 조직된 농업 아르텔‘일심’에서 찾을 수 있다. 투르케스탄 한인연맹은 2년간 지속되었고 조직원은 30여명에 달했다. 지방 수준의 한인조직으로서 투르케스탄 한인연맹은 해당 지역 거주한인들의 권익옹호와 문화수준의 발전을 위하여 활동했는데 그 하나가 바로 농업조합의 결성이었다. 즉 ‘일심’은 타쉬켄트 지역에서 거주하던 한인들이 조직한 경제공동체였다. 이후 1931년 몇 개의 농업조합이 모여 하나의 콜호즈가 결성되었는데 이름은‘옥차브리’였다. ‘옥차브리’ 콜호즈는 1933년에 이름을 ‘폴리토젤’로 바꾸었다. 1924년에 타쉬켄트에서 조직된 한인연맹과 이듬해에 조직된 일심 아르텔의 존재를 볼 때한인들은 1937년 강제이주 사건 이전에 이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고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이 점에서 한인들의 거주 공간에 대한 시각은 역사적으로보다 빠른 시기로 인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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