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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지윤 (동학사 승가대학) 안양규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6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45 - 17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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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담마딘나(Dhammadinnā)와 케마(Khemā)에 대한 연구이다. 담마딘나는 설법제일 뿐냐 만따니뿟따(Puṇṇa Mantāṇiputta) 비구와 같은 위치에, 케마는 지혜제일 사리뿟따(Sāriputta)와 같은 위치에 놓이면서 붓다 당시에 탁월한 설법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붓다의 10대 제자 중 설법제일 뿐냐 만따니뿟따, 지혜제일 사리뿟따에 상응할 만큼 비구니 수행자로 존경받았지만, 사실상 이들에 관한 설법 문헌자료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단지 『쭐라웨달라 숫따(Cūḷavedalla sutta)』와 『케마 숫따(Khemā sutta)』에서 단편적으로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기본적으로 두 경전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되 논지 전개에 있어 필요하지만 결여된 부분은 그들의 위상 및 당시 승가의 상황과의 관계로부터 유추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붓다의 열반에 관한 두 비구니의 설법은 궁극적 가치에 대해서는 같은 의견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설법 방식과 내용에 있어 사소한 차이점이 있다. 『쭐라웨달라 숫따』의 경우 듣는 사람은 설법 끝에 가서 설법자의 조언을 따르는데, 가르침의 내용 면에서 다양한 질문을 다룬다. 사성제(四聖諦)와 관련지어 연속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열반의 이면’에 대한 질문은 답이 없는 채로 남아있다. 『케마 숫따』는 하나의 주제만을 다룬다. 내용으로는 ‘여래의 본성’에 관하여 설법하고 있으며, 사후 여래의 위상에 관한 질문이 답하지 않는 채로 남아있다. 본 논문은 비구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진했던 초기 교단의 비구니에 관한 연구로, 설법이라는 구체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논거의 부족으로 다소 유추가 많아 객관성 확보라는 점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후속 연구를 추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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