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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일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20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35 - 55 (21page)
DOI
https://doi.org/10.47439/JKRAS.202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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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무덤의 출현 단계인 안악 3호분 벽화의 주요 내용은 무덤 주인이 살아생전에 영위한 생활상이다. 이는 중국에서 東漢 이래 무덤 벽화의 주요 특징과 같다. 안악 3호분은 무덤의 구조는 물론 벽화의 구도와 내용이 중국 中原과 遼陽의 벽화무덤과 상당히 유사하다. 안악 3호분 벽화에 묘사한 묘주의 위계를 나타내는 通 幰車, 帷帳, 有屛榻, 節, 麈尾扇 등의 위세품은 墨書에 명기된 職官의 품계와 동급 수준의 위진남북조시대 중원의무덤 벽화와 비교한 결과 거의 일치하였다. 안악 3호분과 덕흥리 벽화무덤에서 확인되는 중원 색채는 평양 일대의 대동강하구 유역이 427년 집안에서 평양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도성인 집안 지역과는 차별된 사회문화상을 견지하였음을 시사한다. 동수는 묘주가 아니라 서쪽 측실의 입구 벽면에는 “帳下督”으로 표기한 門吏라는 견해가 있다. 장하독은위진대 1~3품 관직에 예속된 屬官이다. 벽화의 묵서에 명기된 冬壽의 관직명은 魏晉代의 품계를 따르면 2~3 품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동수는 1~3품 관직의 속관에 불과한 장하독으로 볼 수 없다. 그리고 벽화의 節은 묵서의 “使持節”의 직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묘주가 탄 우차 또한 2~3품 관직이 사용하는 통헌거이다. 따라서 안악 3호분의 주인은 묵서에 명기된 冬壽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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