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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근애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한국문예비평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31 - 5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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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도영의 희곡 『왕서개 이야기』와 『금조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쟁으로 인한 파국이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감수적 행위성을 이끌어내는 국면과 그 의미를 살핀 것이다. 김도영의 희곡은 전쟁 피해자 혹은 희생자로 여겨졌던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행위자성을 담지한 감수력(感受力, patiency)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준다. 『왕서개 이야기』와 『금조 이야기』에 등장하는 비인간 동물은 자연에 속해 있다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존재로 등장한다. 그러나 수동적인 것처럼 보이는 인간과 비인간의 고통과 견딤은 주체의 의미를 재고하게 만든다. 김도영은 전쟁으로 인한 변화가 인간뿐만 아니라 비인간 동물에게도 막대함을 살피는 한편, 인간과 비인간의 마주침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다시 쓴다. 최근 인류세 담론의 영향으로 비인간 존재에 대한 연극적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논문은 김도영의 희곡을 통해 감수자이자 행위자로서 극의 인물이 지닌 역량을 탐색하고 인간 이후 연극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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