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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승범 (서울교육대학교) 이향근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97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379 - 415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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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통환경에서 시 창작이나 향유의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사진을 활용한 시 장르의 출현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다루어왔던 시 텍스트 창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디지털 사진 찍기와 시를 융합하여 표현 및 창작 가능성,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 등을 질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사례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시 창작 활동을 관찰하고 개방 코딩과 축 코딩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경험양상을 분석했다. 사진과 글의 결합 양식인 포토포엠과 디카시를 학습하였다. 학습자들에게 3가지 감정(우정, 슬픔, 분노)을 디카시 형식을 활용하여 시로 표현하도록 하고, 창작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 창작 경험의 양상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 초등학생들은 시적 발상을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과짧은 시행 발화를 활용하여 시적 형상화를 구축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본 연구에 참여한 초등 학습자들이 사진과 시구의 배치를 통해 발생한 의미 층위에 불편없이 참여하거나, 창작자로서 자신이 직조해 사유의 틈에 독자를 초대하는 창작 작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학습자들에게 주변의 사물이나 현상을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가 나타났으며,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과 성찰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포토포엠이나 디카시 창작활동이 즉시성과 즉흥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진찍기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기 주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디지털 사진을 활용한 시 창작 활동이 초등 시 교육에 긍정적 효용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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