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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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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순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임병학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 仙道文化 仙道文化 제36권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07 - 13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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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계사하」 제1장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역철학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계사하」 제1장은 팔괘⋅효⋅계사⋅천지⋅일월⋅강유⋅길흉⋅건곤⋅인의 등 주역 의 핵심 개념들을 온전히 담고 있다. 첫째 부분에서는 주역의 역도 표상체계인 괘⋅효⋅사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괘는 팔괘(건⋅곤⋅진⋅손⋅감⋅리⋅간⋅태)와 팔괘도(복희팔괘도⋅문왕팔괘도⋅정역팔 괘도)이며, 효는 육효중괘(六爻重卦)인 육십사괘이고, 사는 계사(繫辭)로 괘사⋅효사⋅ 십익(十翼)이다. 둘째 부분에서는 천지의 도와 길⋅흉⋅회⋅린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천지의 도는 일월의 음양과 사시의 변화를 통해 신명의 덕으로 드러나며, 인간은 성인의 감화를 통해 도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의 행동은 행위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길⋅흉⋅회⋅린⋅무구(无咎)의 다섯 가지로 나누어진다. 길흉은 행동이 득실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며, 회린(悔吝)은 행위의 과실이 허물로 변질된 상태이며, 무구(无咎)는 과실이 허물 로 되기 전에 뉘우치고 보완하는 것이다. 특히 길흉은 곧음이 이기는 것으로, 자아성찰 을 통해 하나의 길한 결과로 귀결되게 된다. 셋째 부분에서는 건곤의 도와 사덕(四德)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건곤에 함축된 역도 (易道)는 건의 쉬움과 곤의 간단함으로 발현되며, 마침내 인간 본성의 사덕으로 완성된 다. 성인은 인(仁)으로 덕위(德位)를 지키고, 재(財)로서 사람들을 모아서, 의(義)로서 진리를 다스리고⋅말씀을 바르게 하고⋅백성이 계율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은 성인의 말씀을 통해 사덕을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계사하」 제1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역도의 표상체계와 내용이 밝혀지면서, 동양철 학의 원류인 주역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역에 담겨진 인간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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