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혜정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1,281 - 1,291 (1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의 목적은 시각의 권력화를 분석한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에 기반하여 촉각적 체험을중요시한 ‘체험적 헤테로토피아’가 현대미술의 공간적 특이성임을 논의하는 것이다. 푸코가 주장한 근대적 감시 및 규율 체제인 파놉티콘은 화이트 큐브라는 시각중심주의의 순수의 전시공간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파놉티콘에서 벗어나고 화이트 큐브를 전복시키며 유토피아의 빈 틈 및 구멍으로 작용하고 있는 헤테로토피아가 현대미술을 규정짓는 하나의 용어로 등장한다. 헤테로토피아적 예술은 규정을 벗어나고, 체제를 전복하며, 이질적인 모든 양상을 받아들이는 ‘다른 공간’으로서의 예술이다. ‘파놉티콘적 화이트큐브를 벗어난 헤테로토피아적 예술’이 기존의 규범을 전복시키는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라면, ‘현대미술의 다른 공간’은 조형적 공간 안에서 구현되는 예술의 이질적 모습인 헤테로토피아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푸코의 이론을 기반으로 이질적 공간인 헤테로토피아를 현대미술의공간적 특성으로 규정하고, 마르셀 뒤샹,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을 통해 헤테로피아적 예술 공간을 분석하여 헤테로피아가 관객과의 체험적 관계를 형성하는 예술적 창작의 한 모습임을 밝혀낸다.

목차

1. 서론
2. 파놉티콘과 화이트 큐브
3. 체험적 헤테로토피아
4. 다른 공간으로서의 현대미술과 전시
5. 결론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1089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