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혜영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5권 제2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27 - 235 (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김동인의 광화사 속 미자나빔(mise en abyme)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광화사 는 몇 가지 관점에서 작품 안에 ‘아빔abyme’을 도입한 구성적 특징을 보여준다. 우선작품은 화자가 구상하는 화가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화자는 이야기를 구상해나가는 과정 자체를 고스란히 설명해 유동적인 이야기 틀을 만들고, 이야기 안과 밖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틀의 경계를 해체한다. 또한 이 작품 속 화자가 구상하는 화가의 이야기 속에는 화가 솔거가 그리는 초상화가 소설 속 그림의틀로 도입된다. 화자가 구상하는 이야기에서 화가 솔거는 이상적 미의 살아 있는 절대 초상화로 화가의이름을 통해 신라시대 실존 화성 솔거의 예술 세계를 상기시키기도 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궁극적인아빔abyme은 솔거가 소경 처녀를 모델로 완성하려한 이상적인 미인도의 마지막 한 점 눈동자로 그것은 솔거가 죽게 한 처녀가 쓰러지며 부딪친 벼루에서 튄 먹물로 완성된다. 초상화의 마지막 한 점 눈동자는 그림의 완성이자 생명이 깃드는 시작점이며 재현의 그림에서 살아있는 절대 초상화로의 존재적변화의 심연을 작품에 여는 미자나빔의 극적 형상화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106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