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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예나 한경훈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10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489 - 50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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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930년대의 대중음악 갈래 중 한가지인 재즈송의 가사를 통해 모던세대가 가진 식민지 트라우마와 아메리카니즘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존하는 문헌 정보와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재즈송을 분류했으며 이중 외래어를 사용한 경우, 서구의 지명과 이국 이성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경우, 외국어로 된 가사를 사용한 경우를 중심으로 가사를 선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식민지 트라우마는 일제의 동화 이데올로기 하에 민족성을 무너뜨리는 형태로 나타났다. 따라서 피식민지인인조선인들은 민족성을 부정하고 모욕을 합리화하는 형태로 식민지 트라우마를 표출했다. 식민지 트라우마는 미국이라는 서구 열강에 대한 선망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재즈송의 가사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재즈송에는 향유층인 모던세대의 정서가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그들은 과도한 서구지향성을 향락적으로 표출하며 민족성을 부정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 기저에는 식민지라는 시대적 한계에서 오는 혼란, 무력감, 허무주의가 내포되어 있었으며 아메리카니즘 또한 강대국에 대한 구원이 아닌 도피, 민족성 부정의 형태로 나타난 식민지 트라우마의 양상 중 하나임을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모던세대의 형성과 아메리카니즘 3. 1930년대 한국 대중음악과 재즈송의 이해 4. 재즈송 가사에 나타난 아메리카니즘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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