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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인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2권 제4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85 - 20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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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목성균은 십여 년이라는 짧은 작품 활동에도 불구하고 사후 뜨거운 조명을 받는다는 점에서 ‘수필계의 기형도’라 불린다. 목성균 수필전집 『누비처네』는 “수필은 필자의 품성, 인성과 삶의 철학이 담겨야한다”는 작가의 수필관이 고스란히 응집되어 있다. 이 글은 목성균 수필전집 『누비처네』를 대상으로 그의 수필세계의 인간애를 레비나스의 타자윤리로 읽어 보았다. 실존적 연민과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근간이 된 그의 수필은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학으로 읽을 때 작가의 삶의 가치관, 인간애를 더욱 깊이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따뜻한 정과 인간적 도리로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통찰을 이끌어내는 수필문학의 본질을 만나고자 하는 데 있었다. 최근 수필계의 뜨거운 한 기류로 주목받는 그의 수필은 내밀한 정서와 섬세한 필력으로 ‘수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몸으로 느낀 다양한 체험의 진정성과 문학적 형상의 감동으로 수필문학의 정수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필문학의 본질이란 일상 체험의 해석과 의미 부여를 통한 삶의 통찰이다. 목성균 수필세계는 인간에 대한 정을 바탕으로 삶의 보편적인 가치와 의미를 끌어낸다는 점에서 그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작가의 삶이 보여준 타자와의 따뜻한 교감과 윤리적 책임, 그 인간애가 우리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의미인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감동으로 제시해줄 것이다.

목차

1. 수필가 목성균과 『누비처네』 2. 소외된 ‘얼굴’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실존적 공감 3. ‘부름에의 응답’으로 나타난 실존의 연민과 타자애 4. 목성균 수필세계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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