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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은 (한국체육대학교) 성봉주 (한국스포츠과학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6권 제7호 (통권 제98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57 - 165 (9page)
DOI
10.47684/jcd.2024.07.26.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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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 단거리 선수와 마라톤 선수 간 등속성 근력과 무산소성 파워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실시한 정기 체력 검사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자 단거리 선수(n=107)와 마라톤 선수(n=24)를 대상으로 공통 측정항목 인 신체구성, 무릎 등속성 근력 및 하지 무산소성 파워를 분석 변인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의 비정규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종속변수를 순위로 변환하였으며, 종목 간 등속성 근력과 무산소성 파워의 비교를 위해 순위 변환 데이터에 대한 분산 분석(MANOVA)을 사용하였다. 이후 Welch’s ANOVA를 각 종속변수의 단변량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등속성 근력 변인 중 오른쪽 및 왼쪽 굴근 근력에서 절대값 및 체중에 따른 상대값 모두, 오른쪽 및 왼쪽 신근 근력 절대값과 좌우 굴근/신근 근육 균형 비율이 마라톤 선수에 비해 단거리 선수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효과 크기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체중 당 좌우 신근 근력과 굴근 및 신근의 좌우 근력 비율에서 종목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무산소성 파워 변인인 최대파워(Watts), 체중 대비 최대파워(W/kg), 평균파워(Watts)와 체중 대비 평균파워(W/kg)가 마라톤 선수에 비해 단거리 선수에서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각 종목 특정 요구사항에 따른 뚜렷한 생리적 적응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종목 간 차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거리와 마라톤 달리기의 요구사항에 맞는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으며, 이는 각 종목 선수들의 특성을 극대화시키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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