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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야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47 - 2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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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셸 자우너의 자전적 수기 『H 마트에서 울다』를 약이 되는 음식, 소통의 수단, 그리고 치유의 과정으로서의 한국 음식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작가는 어머니의 죽음 사건 이후 어머니와 자신에게 한국 음식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기술하면서 어머니가 한국 음식이 가지고 있는 치유력에 대한 믿음과 실천에 담긴 자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 만들기가 가져다준 자신감과 몰입의 과정을 통해 어머니를 잘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차츰 벗어나고 자신과 어머니가 어떤 식으로든 여전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이 작품에서 어머니가 저자에게 만들어준 음식은 작가의 성장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음식을 요리하고 나누는 일은 어머니와의 애정 어린 소통, 그리고 죄책감의 치유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자가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어머니가 자신의 안에서 여전히 소통하고 있음을 깨닫는데 한국 음식을 맛보고 요리하는 것은 그녀에게 필수 불가결한 경험이 된다. 이 자전적 수기에서 한국 음식과 요리는 그녀의 어머니와 소통하며, 엄마를 잃은 슬픔을 치유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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