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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광우 (嶺南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7輯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37 - 172 (36page)
DOI
10.52639/JEAH.2024.06.6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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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慶尙道 善山都護府 출신의 士林으로서 선조・광해군・인조 연간 활동한 訒齋 崔晛의 관료 활동과 국방책을 살펴 본 것이다. 그는 退溪學脈의 道統을 계승하였으며, 성리학뿐만 아니라 천문・지리・군사 등 다방면에 조예가 있었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을 일으켰고, 군사적 식견을 바탕으로 관군 지휘관과 방어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현의 사환기는 크게 광해군 초반과 인조 초반으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그의 당색은 南人이지만, 이 기간 동안 정권 향배와 관련 없이 실무형 관료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특히 군무 수행 능력에 두각을 나타내며, 변경의 국방 시설을 점검하거나 정부에서 軍政과 관련된 여러 개선책을 개진하였다. 그러나 집권 세력과의 갈등으로 사환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광해군 초에는 大北의 견제를 받았으며, 인조 초에는 공신 세력과 갈등한 끝에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치적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정부와 향촌에 있으면서 ‘經世濟民’을 위한 여러 방안을 구상하였다. 그 중에서도 산성을 활용한 방어책과 둔전책으로 대표되는 국방책이 주목된다. 최현은 임진왜란 때부터 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여러 차례 산성 방어책을 제시하였다. 특히 胡亂을 앞두고 남한산성이 아니라 무주 赤裳山城을 효율적인 방어처로 판단하는 등 탁견을 보여주었다. 또한 최현은 산성 관리 방안으로 둔전책을 구상하였는데, 그것의 실질적인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郡縣 병합을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최현의 관료 활동
Ⅲ. 최현의 국방책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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