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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현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167 - 18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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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출신의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1968- )는 1993년 그의 경력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두 잇(Do it)’전을 시작하였다. 예술가의 지시문을 기반으로 한 이 전시에 대한 생각은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전시를 더욱 개방적이며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방법을 실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모든 시대, 모든 지역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열린 전시로서 두 잇 프로젝트의 개념 형성과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그 특징과 의미를 고찰하여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의 역할과 이를 수행하는 관객의 인식 변화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2020 년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사회 전반에서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는 ‘온택트(Ontact)’시대로의 전환을 실감하게 하였고 이는 미술계의 전시 환경도 크게 바꾸어놓았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이버 환경으로의 전시 확장은 예술가의 지시문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두 잇’전의 재조명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연구방법은 뉴욕의 국제독립큐레이터협회(Independent Curators International/ICI)와 새로운 전시의 장으로 제공한 구글 아트 앤 컬쳐(Google Arts & Culture)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내용은 두 잇의 기반이 되는 지시문으로서의 예술과 전시 역사와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두 잇’전의 확장으로 구성하였고 ‘스스로 하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관객이 예술가의 지시문을 실현함으로서 작품 해석의 가능성과 경계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두잇’전의 예술가 지시문 아카이브는 관객 참여적 예술 실천의 다양성과 차이를 극대화하였고 동시대미술 현장에서 작품 제작 및 기획, 전시, 감상에 대한 유연한 사고를 제시하였으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전시 담론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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