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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시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5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57 - 7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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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보리스 그로이스의 새로움 개념에 입각해 뒤샹의 레디메이드가 일으킨 혁신의 내용들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로이스의 새로움 개념은 문화적 아카이브(미술관)과 세속적 공간의 차이를 출발로 삼는다. 새로움은 그 경계의 해체나 지양이 아니라 이동에서 나온다. 뒤샹은 가장 세속적인 사물인 변기를 작품으로 내놓은 레디메이드를 통해 문화적 아카이브(미술관)와 세속적 공간 사이의 가치 경계를 전도하는데 성공하였다. 나아가 예술생산과 가치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에서는 포괄될 수 없던 예술 작품의 실현에 요구되는 노동의 문제를 처음으로 가시화시켰으며, 이는 이후 예술과 노동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모색하는 예술적 실천이 등장할 수 있게 한 배경이 되었다. 뒤샹의 레디메이드는 미술관의 역할을 크게 변화시켰다. 뒤샹 이후 미술관은 이미 가치화되어있는 사물들을 수집, 전시하는 장소가 아니라 당대의 문화적 가치경계 속에서 가치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것, 다시말해 새로운 것을 보존하고 생성시키는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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