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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병희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45 - 25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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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광주의 모더니즘 추상회화의 흐름을 통해 광주에서 앵포르멜 추상이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 이후 추상 모더니즘을 지향한 독창적인 예술가들이 다양한 양식의 작품을 창작한 한국 추상미술에서 광주가 중요한 지역임을 고찰하는데 있다. 광주사범학교 교사인 강용운과 양수아가 전개한 앵포르멜은 광주를 비롯한 현대적 의미의 우리나라 현대추상운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강용운은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초 앵포르멜 영향을 받은 추상 작품을 그렸으며 양수아는 1948년 광주미국공보원에서 추상화전을 열었다. 광주의 앵포르멜 추상은 박서보, 하인두보다 빠르며 강용운의 <봄>(1947)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 모더니즘 추상운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이 후 광주의 모더니즘 추상운동은 광주사범학교에서 강용운, 양수아에게 수업을 받은 정영렬, 최종섭, 우제길, 최재창, 장지환 등이 주도한다. 이들은 1964년 설립된 모더니즘 추상미술 단체인 에뽀끄를 중심으로 광주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한다. 1970년대 광주 추상화가들은 회화의 평면성을 확보하면서 객관적, 분석적으로 화면을 재구성한 모노크롬 추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향의 추상 작품을 제작한다. 1980년대 이후 최종섭, 김종일, 우제길 등 광주의 추상 모더니즘 작가들은 독창적인 화풍의 작품을 창작했다. 최종섭은 우리 정서와 문화를 한지의 물성으로 표현한 단색 위주의 모노크롬 추상회화 <코리아환타지> 연작을 제작한다. 김종일은 1970년대 그린 검정 모노크롬 회화에서 1980년대 이후 검정에 색을 넣은 작품을 그렸다. 우제길은 빛에 의해 발현된 물체와 색을 바탕으로 물질의 본질을 연구하고 실험하였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개최 이후, 추상회화와 함께 포스트모더니즘미술 등 미술의 다양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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