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경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5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175 - 186 (1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초기 애니메이션 기구들의 잔상효과는 정지된 이미지에 규칙적인 간헐성을 배치하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 대상을 관찰하며 이를 통해 구현되는 시각 이미지와 체험에 의의를 두고 있다. 즉 초기 애니메이션의 기구의 광학은 영상장치의 의도적인 재구성과 장치를 작동하는 사람의 인위적인 동작이 가해지면서 비연속적이고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 메커니즘은 현실을 환상적으로 재구성하며 오늘날 현대 예술에 다양하게 반영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 야마무라 코지Koji Yamamura는 초기 애니메이션 기구 중에 페나키스토스코프Phenakistoscope를 9개의 씬으로 구성된 작품 덤Piece에 활용하였다. 애니메이션 작품 덤Pieces은 드로잉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페나키스토스코프 기법과 에피소드가 교차되는 형식을 보여준다. 그리고 머이브리지의 실험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애니메이션 머이브리지의 끈Muybridge``s Strings은 머이브리지의 역사적인 실험을 모티브로 머이브리지의 삶에 관한 초현실적인 몽상을 표현한다. 야마무라 코지는 작품 덤Pieces과 머이브리지의 끈Muybridge``s Strings을 통해 초현실적인 시각적 은유와 테마의 우화성과 함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초기 애니메이션 기구의 시각 메커니즘을 작품에 차용하고 변주하여 순간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야마무라 코지의 실험정신은 애니메이션 예술의 형식과 매체의 확장에 기여하며 초기 애니메이션 기구의 시각 메커니즘을 통한 과거와 현재의 감각적인 결합은 애니메이션이 변화와 실천으로 시각전달을 다양화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90406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