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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준석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471 - 48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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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중국의 문헌자료들을 근거로 살펴볼 때 중국 회화미학에 대한 자료 가운데 가장 연대가 올라가는 것은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다. 이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회화미학 사상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등이 기록한 다양한 철학과 미학이다. 이들이 분석한 여러 회화미학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된 자료들은 회화 비평의 중요한 이론적 기초가 되었다. 소위 제자백가(諸子百家) 시대에 백가(百家)가 쟁명(爭鳴)하는 철학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회화미학과 미술비평이 맹아(萌芽)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때는 미술 이론과 미술비평이 개념적으로 틀을 잡지 못한 시기이다. 미술비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는 동진(東晋)의 지식인 화가였던 고개지(顧愷之)가 출현하면서부터이다. 고개지는 전신(傳神)을 기조로 미술비평의 이론적 기반을 형성하여 주었다. 이 무렵 유소(劉邵), 완적(阮籍), 도연명(陶淵明) 등이 출현하면서 보다 폭넓은 미술비평의 기반이 형성되게 되었다. 특히 도연명의 은일주의적 삶이 반영되면서 미술비평은 보다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그 후 사혁(謝赫), 종병(宗炳), 왕미(王微) 등이 출현하면서 미술비평의 관점이 더욱 넓어지고 산수화와 미술비평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唐代에 들어와서는 한편으로 불교와 선사상이 확산되면서 사공도(司空圖)와 같은 불가적 문예사상이 형성되어 북송대에 수준 높은 미술비평이 전개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훗날 명대 동기창(董其昌)이 남북종론을 주창하며 수묵화의 시조로 내세운 왕유의 문기어린 이론들이 등장하면서 미술비평은 더욱 수준 높은 단계로 접어들게 되고 이사진(李嗣眞)이나 장회관(張懷觀), 주경현(朱景玄)과 같은 훌륭한 미술 비평가들이 배출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분을 중국 회화 이론에서 고찰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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