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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6권 제4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145 - 155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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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섹슈얼리티의 대표적 증후로서 관음증은 다양하게 여성누드 이미지에서 표상 된다. 본고에서는 이상과 같은 여성 누드 이미지의 중심에 있는 관음적 시선의 구조와 성적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주체의 대상에 대한 시각적 태도와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관음적 시선에 관한 이론적 배경으로서 본론 2.1. 관음적 시선의 형성에서는 근대적주체의 내면에 구성된 관음적 시선의 대상인 살롱누드화의 ‘보도록하는 방식’과 관음적 시선을 강화하는 원근법의 시각방식을 살핀다. 이어서 2.3. 관음적 시선의 해체에서는 해체에 관여하는 화가의 자기 성찰적 시선인 이중적 시선으로 인하여 동요하는 원근법적 주체와 변화하는 성적 담론으로서 성적 차이와 성적 공포를 포함한 거세공포에 관하여 살핀다. 2.4. 관음증의 전복과 관련하여 페미니즘에서는 여성주체가 형성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관음적 시선에 의해 통제된 시각적 통제에 주목한다. 따라서 페미니즘에서의 관음적 시각의 전복은 남성들의 시각적 젠더를 조목조목 해체함으로써 성차와 젠더의 고착화 또한 전복하고 여성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 3. 이상의 이론을 배경으로 하여 앵그르의 <터키탕>으로부터 마네의 <올랭피아>와 피카소의 <아비뇽의 아가씨들>, 뒤샹의 <에땅 도네>를 거쳐셔먼의 <무제 # 250>의 분석을 마친 후 4. 결론을 도출한다. 이상의 조망은 여성 누드화의 주체로서 역사적 타자였던 여성을 관음적 시선의 변증법적 전개를 통하여 역설적으로 복권시킴으로써 오늘날 자본의 원근법적 구도에 포획되어 타자적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의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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