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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41 - 17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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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정동’ 개념을 중심으로 김구용의 시를 분석하며, 신체와 언어의 ‘마주침’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정동’의 역할을 탐색한다. 김구용의 시에서는 주체에서 분화한 타자적 자아의 이미지가 등장하며, 이 이미지는 ‘나’라는 화자의 주재 아래 ‘마주침’을 겪게 되어 상호주관적인 신체 변용으로 나아간다. 이를 통해 신체는 자동기계와 같이 무한히 변이되고 변주되어 그것이 가진 연속적 이미지에서 벗어나게 되고, 관념으로 환원되지 않는 독립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때 신체는 정동을 외부로 전개하기 위한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확장하기 위해 김구용의 시 「삼곡」을 비롯한 작품을 살피고, 김현의 평문을 경유하여 ‘만남’ , ‘문화의 고고학’과 같은 개념과의 귀납적 접합을 모색한다. 이때 핵심적인 것은 문학의 내적 실재가 가진 정동적 힘을 밝히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러한 이미지가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 혹은 모색을 통해 다시금 문학에게 질문을 던지는 일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신체의 마주침과 정동적 이행의 사유
Ⅲ. 역사로서의 정동과 이미지의 욕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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