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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명숙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9 - 4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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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김수영의 난해한 시론으로 평가받는 「시여, 침을 뱉어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호성과 관련된 부분들을 파악하고, 그 이유 중 하나인 인용 담론들과의 상호텍스트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널리 알려진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기반한 해석학에 집중하기보다는 엘리어트의 담론과의 연관 가능성을 추론함으로써, 이 에세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맥락 요소로서 활용하고자 하였다.
김수영은 ‘시를 논하는 것과 시를 쓰는 것’의 대립에서 출발하여, ‘내용과 형식’의 구도로 하이데거의 철학과 엘리어트의 문학 담론을 착종시키고 전유한다. 그는 ‘모험’이라는 개념을 통해 하이데거의 형이상학적 함의를 엘리어트의 실천적 함의로 전회시키고 ‘자유의 이행’에까지 도달하고자 하였다. 자유의 이행을 위해 김수영은 그레이브스를 인용함으로써 자유와 혼란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비판한다. 「시여, 침을 뱉어라」에 인용된 그레이브스의 원문의 출처를 확인하였다는 점은 이 연구의 새로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시여, 침을 뱉어라」의 모호성과 진술 구조
Ⅲ. ‘모험’을 둘러싼 하이데거와 엘리어트의 착종
Ⅳ. ‘자유의 이행’에 대한 그레이브스의 외삽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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