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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110輯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5 - 4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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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과 자민당은 교육개혁을 공약으로 걸고 교육 관련 규정들을 개정했다. 아베 신조의 짧았던 첫 집권기에 교육기본법이 개정되었으며(2006년) 마지막 집권기에는 교육기본법의 하위 규정이자 교과서 검정의 기준인 학습지도요령이 개정, 발표되었다(2017년·2018년). 개정된 교육기본법에서는 일본의 전통과 문화 존중, 애국심 등의 국가주의적 덕목들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학습지도요령에도 반영되어 있다. 이에 이 글에서는 2018년 학습지도요령의 반영 여부를 기준으로 삼아 일본 고등학교의 일본사 교과서에 포함된 한국 고대사 관련 서술의 변화상을 비교 검토하여 개정된 학습지도요령이 교과서 서술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2018년 학습지도요령은 이전과 동일하게 역사 과목에서 일본사와 세계사의 유기적 서술을 강조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학습 전개 방식까지 제시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서 각 출판사의 교과서는 이를 반영하여 교과서의 구성을 변경하였다. 한국고대사 관련 서술의 경우, 야마카와출판사[山川出版社]와 도쿄서적[東京書籍]에 비해 짓쿄출판[實敎出版]과 시미즈서원[淸水書院]이 변화의 폭이 큰 편이었다. 야마카와출판사는 용어의 수정이나 문장의 교정이 거의 대부분이었으며, 도쿄서적 역시 두어 가지 사실을 추가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내용이 많이 변경된 짓쿄출판은 이전에 비해서 4~5세기의 한반도-왜 관계에 대한 서술 분량을 상당히 늘렸다. 시미즈서원 역시 내용을 다듬었는데, 그 결과 서술 분량 자체는 줄어들었다. 그리고 다른 교과서와 달리 도래인 관련 서술을 완전히 삭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2018년 학습지도요령과 『일본사탐구』
Ⅲ. 『일본사탐구』의 한국고대사 관련 서술 변화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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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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