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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혜주 (추계예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24권 제5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650 - 659 (10page)
DOI
10.5392/JKCA.2024.24.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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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여고생 스즈메가 재앙의 근원이 되는 ‘뒷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영화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폐허의 재현 방식을 살펴보고, 폐허를 무대로 하는 지진 서사를 통해 신카이 감독의 지진에 대한 인식을 고찰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화 속 폐허는 경제적 요인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하였고, 장소의 정체성이 상실된 공간으로 그려진다. 둘째, 폐허 속에 나타나는 ‘도코요’는 “죽은 자들이 향해 가는 곳”,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계” 등으로 재현된다. 마지막으로, 폐허 속 뒷문은 지진을 일으키는 ‘지렁이’가 사는 곳으로 묘사된다. 이 폐허에서 그려지는 지진 서사는 신카이 감독의 재해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 그에 의하면 지진은 폐허 속 뒷문 너머에 사는 지렁이가 일으키는 것으로,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된다. 이 영화는 지진의 리얼리티를 활용하면서 오락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만큼 이 영화 서사는 향후 일본인들의 집단 기억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I. 서론
Ⅱ. 폐허, 장소성을 상실한 공간
Ⅲ. 폐허, ‘이계’가 존재하는 공간
Ⅳ. 폐허, 진원지가 되는 공간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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