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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승 (한양대학교) 류웅재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99 - 124 (26page)
DOI
10.16881/jss.2024.04.3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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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최근 음식과 관련한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시점에서 연관된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중 평범한 일상에서 음식의 소비에 관한 세밀한 재현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나 혼자 산다>(MBC)와 <전지적 참견 시점>(MBC) 두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정해 분석하였다. 두 문화 생산물은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로와 소진을 상시적으로 경험하는 대중들에게 음식을 통한 힐링과 휴식이라는 유토피아적 감정을 매개하고 있었다. 동시에 음식과 관련된 문화 실천은 또 다른 형태의 노동과 경쟁, 혹은 타인과의 비교로 인한 불안이라는 양가적 감정구조를 재생산하고 있었다. 분석을 위해 이 연구는 레이먼드 윌리엄즈의 ‘감정구조’ 개념과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공간을 비판적으로 논의한 데이비드 하비의 공간과 관련한 관점을 활용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내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행동, 자막, 촬영구도, 효과음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면밀한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 구성원들의 맛집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실천과 이들이 해당 공간에 부여하는 의미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시도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론적 논의
3. 연구 대상 및 연구 방법
4. 일상으로부터의 해방, 혹은 힐링 이데올로기
5. 능동적 실천으로서의 맛집 탐방의 함의: 힐링의 공간? 혹은 상징욕구의 공간?
6.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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