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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치현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24년 1호(통권 제47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77 - 131 (55page)
DOI
10.17209/st.2024.03.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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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는 지나치게 사회통합을 강조하는 이론가로 오랫동안 비판받아 왔다. 하지만 혐오와 갈등이 분출되는 현 시기, 사회의 통합과 연대 문제는 중대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파슨스는 생애 후기에 현대사회에 적절성을 갖는 일종의 연대의 체계를 구상하였고, 이는 미완성 유고로 사후 출간되었다. 본 논문은 파슨스의 후기 저작들에 등장하는 사회의 통합 체계로서의 사회공동체(societal community)에 관한 이론의 논의구조를 소개하고 고찰한다. 파슨스는 분화와 다원성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사회통합 문제를 고민하기 위해 다원화와 사회통합, 규범과 사회통합, 충성(royalty), 연대의 요소들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진전시켰다. 이후 계급적이고 민족국가적인 틀에 기초하는 마셜(T. H. Marshall)의 논의를 발전시키고 지양한 일종의 ‘문화적 시민권론’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민족국가의 틀을 넘어서 문화적 차이 문제를 시민권 논의의 중심에 도입하였다. 이와 같은 사회공동체는 제도로서의 법체계와 에너지로서의 집합정서에 의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다. 결론에서는 시민사회론의 맥락에서 파슨스 사회공동체 이론의 위치를 점검한다.

목차

국문 요약
Ⅰ. 들어가며: 현대화 과정과 ‘연대 체계’의 분화
Ⅱ. 분화된 사회에서의 사회통합 문제
Ⅲ. 문화적 시민권 이론: 일반화된 구성원됨(membership)
Ⅳ. 연대의 제도와 연대의 에너지: 법과 집합정서
Ⅴ. ‘사회공동체’ 개념의 이론적 의미
Ⅵ. 나오며: 분화된 사회에서의 사회적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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