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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영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문수진 (광주광역시청) 이다빈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양용식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김여경 (광주광역시청) 김혜진 (광주광역시청) 정혜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김진영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박수정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기혜영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이향희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박정희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박혜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김아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이재린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김도우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송영선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서진종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김진희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농약과학회 농약과학회지 농약과학회지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22 - 42 (21page)
DOI
10.7585/kjps.2024.2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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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광주지역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험법 및 중점검사항목 개정 전, 후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하고 부적합 농산물로 인한 잠재적인 건강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광주지역에 유통된 농산물 총 12,817건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에 따라 전처리한 후 LC-MS/MS와 GC-MS/MS를 이용하여 311종(2020년 1월 ~ 2021년 9월)과 340종(2021년 10월 ~ 2022년 12월)의 농약을 분석하였다. 잔류농약 검출률 및 최대 잔류허용기준(MRL)을 초과한 부적합률은 2020년 45.8% (1.0%), 2021년 47.1% (1.4%), 2022년 54.2% (2.8%)로 매년 증가하였다. 시험법 및 검사항목 개정 후의 잔류농약 검출률 및 부적합률은 45.7% (1.2%)에서 53.9% (2.6%)로 증가하였다. 부적합 농산물은 주로 엽채류와 엽경채류였으며, 3년 동안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품목은 쑥갓이었다. 최근 3년간 다항목 동시 검출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51.2%, 51.6%, 64.0%). 연도별 잔류허용기준을 가장 많이 초과한 농약성분은 diazinon (10건), fluopyram (12건), dinotefuran (14건)이었다.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위해성 평가 결과를 근거로 판단하였을때 모든 부적합 농산물에서 위해지수가 100% 이하로 나타나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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