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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재형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현상학과 현대철학 제100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 - 38 (38page)
DOI
10.35851/PCP.2024.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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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야수는 현대 철학의 주목받는 흐름인 실재론 운동에서 중심적이고도 독특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는 ‘상관주의’라는 명칭을 고안함으로써 다양한 실재론들을 반-상관주의로 아우를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마련했다. 그러나 메이야수가 주장하는 사변적 유물론은 상관주의 내부에서 상관주의를 벗어나고자 한다는 점에서 다른 실재론들과 명확히 구별된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메이야수가 자신의 주저 『유한성 이후』에서 전개한 사변적 유물론의 중심 논변이 과연 상관주의를 실제로 논박할 수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메이야수는 자신의 사변적 유물론이 상관주의가 성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암묵적 전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상관주의가 그러한 전제를 수용하지 않고서도 일관된 입장일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그의 논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그의 입장은 수행적 모순을 범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으로 우리는 메이야수가 상관주의의 난점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한 원화석의 문제는 사실상 상관주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상관주의가 말하는 상관성은 선조적 진술을 문제 없이 수용할 수 있는 개방성으로 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메이야수의 초-카오스 개념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우리는 그의 사변적 유물론이 사실상 절대적 무지의 존재론적 투사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이를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메이야수의 사변적 유물론 기획
2. 무지의 무지 vs. 무지의 지
3. 사변적 유물론의 수행적 모순
4. 원화석이라는 진부한 문제
5. 모순적 존재자의 역설
6. 결론: 사변적 연금술로부터 지적 노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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