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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현모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와 민속 연구 공동체문화와 민속 연구 제7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07 - 138 (32page)
DOI
10.52955/JCCF.2024.03.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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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키르기스스탄 고려인에게 전승되는 구비설화의 전승 양상을 밝히는 데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고려인 거주 숫자에서 중앙아시아 국가의 중간적 위치에 놓여 있다. 사실화 전승의 유형은 이야기의 현실화와 소재에 관한 사건의 사실화로 나누어진다. 이야기의 현실화는 사실적인 정보만 구술하는데,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이주하며 상상의 나래보다 현실적인 삶에 치중한 그들 나름대로의 전승이 유형으로 굳어진 것 같다. 사건의 사실화는 경험하였거나 보았던 사건의 소재를 중심으로 구술하는 유형이다. 전통적 전승의 유형은 설화가 국내외의 전승과 일치한 전승이다. 전통적 전승을 보면, 첫째는 종류와 자료가 많지 않지만 소설을 모태로 하는 전승이 있다. 둘째는 이야기의 현실화 자료가 인문지리적 환경의 변화에도 망각됨 없이 원래의 서사 구조로 전승되는 유형이다. 셋째, 일반 전통적 전승은 한국이나 중앙아시아 설화와 비슷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자료들이 있다. 현지화 전승의 유형은 강제 이주 후 중앙아시아 토착세력과 문화적 정치적으로 갈등하면서 외래 민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설화이다. 첫째, 외국 설화의 수용은 고려인들이 현지 토착 민족의 설화나 외국의 설화를 수용하였다. 둘째, 키르기스스탄화 설화는 사건의 현실화 자료와 달리 현지토착민들과 대응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설화의 전승 양상은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전승 양상과 큰 차이가 없으나, 나름대로의 지역적 특징을 드러내는 전승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앞으로 문학적,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새롭게 구명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사실화 전승의 유형
3. 전통적 전승의 유형
4. 현지화 전승의 유형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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