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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申媛善 (延世大学校)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79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77 - 97 (21page)
DOI
10.14817/jlak.2024.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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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폴라이트네스 이론에 근거하여 한국어모어화자와 일본어모어화자가 작성한 2종류의 의뢰메일을 대상으로 의뢰문과 의뢰문 주변의 구성요소를 분석하였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레포트 마감 연장’을 의뢰하는 메일에서는 양 언어에서 negative politeness strategy가 주를 이루었으나 한국어의 경우, 의뢰표현에 접속된 구성요소와 의뢰문 주변 요소에서 positive politeness strategy도 관찰되었다. 대학원 장학금을 받기 위한 ‘추천서 작성’을 의뢰하는 메일에서는 일본어의 경우, 정도는 약해졌으나 negative politeness의 경향이 우세하였다. 그러나 한국어의 경우 positive politeness strategy가 다수 관찰되어 ‘레포트 마감 연장’을 의뢰하는 메일에 이어 negative politeness가 우세한 일본어와 대조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일본어는 두 가지 중 비교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는 강력한 negative politeness의 단계에서 시작하여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는 약화된 negative politeness가 사용되지만, 한국어는 부담이 큰 상황에서는 일본어에 비해 약화된 negative politeness가,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는 positive politeness의 장치가 다용되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이에 부담의 정도에 따라 face risk를 다르게 산출한다는 점에서는 양 언어가 공통적이나, 각각의 상황에 대해 산출한 결과값은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아울러 동일하게 negative politeness가 주가 되는 상황일지라도 양 언어에서 선호되는 하위 strategy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한일 양국의 언어 사용의 차이는 상대 영역에 대한 인식과 자기관 등 문화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주장하였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先行研究
3. 研究方法
4. 結果と考察
5. おわりに 
参考文献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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