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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일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병오 (전주대학교) 송지영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서울학연구 서울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79 - 109 (31page)
DOI
10.17647/jss.2024.02.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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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서울은 도시계획을 통해 다양한 공간들을 만들며 ‘대변화’를 이루었다. 1960년대 서울시 도시계획을 통해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공간인 세운상가는 지난 60여 년 동안 도시계획을 통해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존치와 철거를 넘나들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 도시계획 과정에서 세운상가에 다층적인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회의록 및 시 공무원의 구술자료를 통해 도시계획에 따른 세운상가의 장소성 변화를 고찰하고 함의를 발견하고자 했다.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로 조성된 세운상가는 시간이 흐르면서 낡은 곳, 도시문제의 주범, 회복해야 할 거리와 녹지축, 기술 및 창업 공간 등 다양한 의미를 넘나들었다. 이 의미들은 역사, 환경, 재생 등 다양한 프레임으로 포장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세운상가는 여전히 ‘미사일과 로봇도 만들 수 있는’ 곳이지만 세운상가의 장소성은 세운상가 이용자들의 일상적 맥락이 아닌 도시계획의 실천 맥락에서 생성, 변경, 편집되었다. 즉, 세운상가의 ‘처리방식’은 세운상가의 구성 존재들이 아닌, 도시계획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주체들을 통해 결정되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
Ⅲ. 폐기와 복원의 대상
Ⅳ. 도시재생을 통한 창의산업의 혁신 기지
Ⅴ.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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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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