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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선령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33 - 56 (24page)
DOI
10.29330/jcas.2023.1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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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스크린 기반 인공지능 예술작품인 레픽 아나돌의 <감독받지 않은>이 기존의 상호작용 모델과 위임 모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종류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 작품이 창출하는 관람성을 포스트휴먼 이론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감독받지 않은>은 관람객의 지각-운동을 포함한 미술관 로비 환경 및 외부 날씨 변화에서 오는 데이터의 흐름을 트리거로 사용하여 이미지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작품이지만, 관람객에게는 이 사실이 직접 경험되지 않는다. 본 논문은 이 작품이 인간-기계의 피드백 루프로 구성된 하나의 시스템을 창출하고 있음에도 외관상으로는 ‘자율적’ 작품인 것처럼 보이는 역설에 주목하여 이를 움베르토 마투라나와 프란시스코 바렐라의 자기생성 이론으로 설명한다. 이어 본 논문은 인간과 기계의 협응으로 생성되는 이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바렐라의 창발 이론과 이를 참조하여 만들어진 캐서린 헤일스의 무의식적 인지 이론을 통해 살펴본다. 본 논문은 이 작품의 관람성을 헤일스가 말한 포스트휴먼적 관람성으로 명명하며, 이 작품이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한 가지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결론내린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 상호작용 없는 상호작용성?
II. 현실구성에서 관찰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III. 포스트휴먼 관람성
IV.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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